서문
위스키는 깊고 풍부한 맛과 향으로 세계 각지에서 사랑받는 고귀한 주류
입니다.
최근 하이볼에 빠지면서 위스키에 대해 스스로 공부하고자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커피에 입문하면서 향과 맛에 대해 알아가면서, 와인도 같은 느낌으로
제 취향에 맞는 맛과 향을 알아가는 재미에 빠져 최근까지 와인에
빠졌었습니다.
아직 위스키의 매력에 빠지진 못했지만, 천천히 알아가려고 합니다.
우선 와인은 한 병을 개봉하면 다 마셔야 하는 부담감이 있어 혼술
하기에는 부담이 있어서 좋은 와인을 시음하려면 일부러 모임을 만들곤
했었습니다.
코로나 기간 및 후에는 이런 모임을 갖는것이 부담도 되고 요즘 달라진
술 문화도 와인을 멀리하는데 한몫을 한 듯 합니다.
하이볼을 접하면서 쉽게 취하지도, 식사와 함께 마셔도 맥주처럼 배
불러서 못 마시지도 않고, 와인처럼 다음날 머리가 아프지도 않고,
소맥 후의 숙취가 있지도 않다는 여러 가지 이유로 마시게 됩니다.
아직 여러 위스키의 특징과 맛과 향과 하이볼을 만들었을 때 좋아하는
맛을 찾지 못했기에 스스로 공부하면서 제가 좋아하는 맛을 찾아가려고
합니다.
우선 위스키 브랜드를 소개하고, 그들의 독특한 특징과 매력에 대해
알아보려 합니다.
브랜드
1. 조니 워커스 (Johnnie Walker): 정의된 맛의 상징
조니 워커스는 스코틀랜드의 블렌디드 위스키로, 전 세계적으로 애호되는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그들의 색상별 시리즈는 고유한 특징을 가지고 있어 각각의 위스키를
즐기는 색다른 여행을 선사할 것입니다.
2. 맥캘란 (The Macallan): 시간과 예술의 만남
맥캘란은 스코틀랜드에서 생산되는 명성 높은 싱글 몰트 위스키입니다.
오래 숙성된 품종들은 시간의 흔적을 담아내어 위스키 애호가들을
매료시키며, 예술적인 숙성 과정이 그들의 독특한 맛을 형성합니다.
3. 잭 다니엘스 (Jack Daniel's): 테네시의 자랑
미국 테네시에서 탄생한 잭 다니엘스는 수세기 동안 변함없는 공정과
독특한 숯 여과법으로 유명합니다.
그들의 오크통에서 얻어진 부드러운 맛은 많은 위스키 애호가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4. 라피로이그 (Laphroaig): 아일라의 자연과 향기
라피로이그는 스모키하고 톡 쏘는 특유의 향과 맛으로 아일라 지역의
명물입니다.
자연의 영향을 받아 만들어진 이 위스키는 대담하고 독특한 특성으로
위스키 판매 순위에서 주목받고 있습니다.
5. 글렌피딕 (Glenfiddich): 스페이시사이드의 전설
글렌피딕은 스코틀랜드의 스페이시사이드 지역에서 생산되는 몰트
위스키로, 부드러운 맛과 다양한 향이 돋보입니다.
가족이 운영하는 양조장으로부터 나오는 이 위스키는 전통과 혁신이
어우러진 대표적인 브랜드입니다.
인기 브랜드 위스키
1. 짐빔(Jim Beam) : 미국의 인기 있는 버번 위스키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2. 잭 다니엘스 (Jack Daniel's): 미국의 테네시 위스키로 세계적으로
유명한 브랜드입니다.
3. 조니 워커스 (Johnnie Walker): 스코틀랜드의 블렌디드 위스키로
유명한 국제적인 브랜드입니다.
4. 글렌피딕 (Glenfiddich): 스코틀랜드의 싱글 몰트 위스키 중에서도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브랜드입니다.
5. 맥칼란 (Macallan): 스코틀랜드에서 올드 슈리, 싱글 몰트 위스키를
생산하여 유명한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6. 라이브라 (Laphroaig): 스코틀랜드 아일라 지역에서 만들어진
스모키 한 몰트 위스키로 알려져 있습니다.
7. 시바스 리갈 (Chivas Regal): 스코틀랜드의 블렌디드 위스키로,
고급스러운 이미지를 가지고 있습니다.
8. 버센트 (Buffalo Trace): 미국의 버번 위스키로, 수많은 수상
경력을 자랑하며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9. 위드러펠 (Woodford Reserve): 미국에서 생산되는 프리미엄
버번 위스키 브랜드 중 하나입니다.
10. 볼머 (Bulleit): 미국의 인기 있는 버번 위스키 브랜드 중 하나로,
특유의 풍미가 돋보입니다.
이처럼 다양한 위스키 브랜드는 각자의 독특한 특성으로 위스키 팬들에게
새로운 발견과 향연을 제공하고 있는 듯합니다.
여러 브랜드를 탐험하며 나만의 최고의 위스키를 찾는 것은, 위스키의
풍부한 세계에서의 즐거운 여행일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저렴한 위스키부터 고가의 위스키까지 다양한 위스키의 세계에 이제 문을
열기 시작했습니다.
저는 제 입맛에 맞는 위스키를 고르는 게 목적이다 보니 우선 가성비 좋은
위스키 위주로 시작해 볼까 합니다.
고가의 위스키를 하이볼로 만들어 먹는 것은 아깝다는 지인의 말도 수긍이
가지만 와인이든 커피이든 제 입맛에 맞고 먹을 때 행복하면 그게
정답인 것 같습니다.
내가 좋아하는 것을 찾아가는 여정 중에 만난 위스키입니다.
계속 찾아갈지 아니면 중간에 아닐 수도 있다 싶으면 멈출지는 알 수
없습니다.
행복한 여정이 시작되길 바랍니다.